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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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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 시설 === 노동 겸 절멸 수용소였기 때문에 일단은 수용 시설이 있었는데, 당연히 열악함 그 자체였다. 침대들이 닭장마냥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고, 간신히 누울 정도로 좁았다. 침대들이 늘어서 있으면 그 가운데 통로에 구멍 뚫린 화장실이 있었는데, 이것도 아침과 저녁 한 번씩만 이용할 수 있었다. 나치는 화장실 수와 사용 횟수를 극히 제한하여 수용된 인원들이 배설물 속에서 고통받았다. 당연히 병으로도 죽어갔고, 점점 축사 짐승처럼 모습이 변해갔다. 수감된 유대인 사이에서 가장 악명높은 수용 시설은 10호와 11호 건물이었는데, 10호 건물은 '''[[요제프 멩겔레]]'''를 비롯한 여러 의사들이 사용하던 건물이라서 거의 모든 수감자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이었다. 운 좋으면 정상적인 진찰을 받고 풀려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었고 특히 이 건물에 들어간 유아와 쌍둥이들은 다시는 살아 나오지 못했다. 11호 건물은 카포나 군인들에게 밉보인 수감자들이 채찍을 맞거나, 갈고리로 수감자의 손을 묶어 걸어놓는 등 끔찍한 형벌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군인들은 작은 규정 위반에도 11호 건물에 수감자들을 수감시켰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너무 배고파서 돼지 여물을 먹다가 들켜 끌려온 경우도 있었다.[* 아우슈비츠 11호 건물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소설)|1984]] 3부에 나오는 "4번 수감실"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10호 건물과 11호 건물 사이에는 처형장이 있었다. 따라서 두 건물은 수감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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